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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짓말(The Liar, 2013)
안녕하세요, 우주선을 타는 지구인입니다.
이번에 인상적으로 본 영화가 하나 있는데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영화 거짓말입니다.

- 거짓말
-
감독 김동명
출연 김꽃비, 전신환
개봉 2013 대한민국
영화 거짓말은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주인공을 통해서
현대인의 삶을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 리플리 증후군 이란?
: 흔히 우리가 말하는 허언증과 같은 의미로써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
영화의 첫 시작은 값이 나가 보이는
전망 좋은 집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곳에서 한 젊은 여성이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있죠.
젊은 여성의 집인줄 알았지만
사실 집을 보러 온 것이었죠.
그것도 혼자 살만한 집을 마련하고 있다는 여성의 말에
이 영화를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젊은 여성이
어렸을 때부터 성공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되죠.
집을 보고 이어서
이번에는 가전제품을 보러 왔네요.
물품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하려던 찰나에
카드를 두고 왔다며 결재를 미루곤 밖으로 나오죠.
그러곤 밖에 나와 없다던 카드는 어디서 났는지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면서
아까 계약했던 물건을 취소하죠.
이 젊은 여성의 이름은 아영이며,
지금까지의 행동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사업에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줄 알았지만
직업은 그게 아닌 피부과에서 일을 하고 있죠.
집으로 돌아온 아영, 집에는 세명이 함께 지내는데
취준생인 아영의 남동생과 아영의 언니는 알코올중독자죠.
앞에서 보던 그림과는 다른 분위기의 집안 풍경에
아영의 실체가 점점 더 궁금하기만 하죠.
다시 다음날 출근 후,
회사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수입차 매장에 온 아영.
그리고 그 모습을 지나가다가 본 회사 동료.
수입차 매장에 있는걸 보곤
동료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사게 되죠.
그리고 그 관심은 아영을 기분 좋게 만들고,
이에 아영은 결혼할 남자친구 집에 혼수로 드리려고
알아보고 있다며 동료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직업도 교사라며 거짓말을 하게 되죠.
하지만 꼭 어딜 가든 남이 잘되면
질투하며 시기하는 사람들이
꼭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죠.
그를 잠재우기 위해서 아영은 자기가 한턱 쏘겠다며
동료들에게 거하게 한 끼 대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영은 돈이 없는 상황이고,
남자친구에게 급하게 돈을 부탁하게 되죠.
그리곤 남자친구에게 받은 돈으로
끼니를 해결하게 됩니다.
잊을 만도 한데 다시 나오는 그 질문,
남자친구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며
이번에는 사진도 보여달라고 하죠.
선뜻 소개해주기 싫었던 아영은
동료들과 실랑이를 하다가
핸드폰이 짬뽕 국물에 빠져버리고 말죠.
누구라도 이 상황이라면 화를 내게 될텐데
아영은 그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괜찮다며
애써 웃음을 짓고, 표정도 거짓을 표하고 있죠.
결국 새로 핸드폰을 구매하고,
굳이 살 필요도 없는 가전제품 코너로 가서
냉장고를 보곤 떡하니 바로 계약을 하죠.
하지만 이때도 물품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곤
결재를 할 땐 치고 빠지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결국 결재는 또 안하고 나오게 되죠.
남자친구의 존재도 거짓말인줄 알았지만
남자친구는 정말 현실속 인물이었네요.
남자친구를 만나러 온 아영.
하지만 아영이 남자친구를 보는 눈빛이
탐탁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남자친구의 직업은 동료들에게 말했던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닌
중고차 딜러라는 현실 때문이죠.
그래도 모처럼만에 아영은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즐기러 나가봅니다.
차도 근사하게 아우디를 타고 말이죠.
하지만 이 차량은 판매중인 차량이라는 반전이ㅋㅋ
그래도 차에 태우고 운전 연습도 시켜주며
강습해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영과 남자친구.
아영은 동료들에게 결혼할거라고 말도했고
이제 남자친구가 살고있는 집이 궁금해져서
운전 강습이 끝나고 바로 함께
남자친구가 살고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회사에서 내준것이라며
당장이라도 다른곳으로 갈수있다고 하지만
지저분한 모습에 적지 않게 당황한 아영.
그래도 남자친구의 이런 모습이 딱했는지
설거지를 몸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남자친구는
아영을 꽉 껴안으며 고백할게 있다고 하죠.
눈을 감아보라며 돈 봉투와 함께 반지를 건내는 남자친구.
그리고 올해안에 결혼하자는 남자친구의 말과 함께
아영의 가족분들도 함께 만나보고 싶다는 말에
아영은 거짓말로 살아온 지금까지의 삶과
보여주고 싶지 않은 가족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며 이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죠.
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우선 밖으로 나온 아영은
남자친구와 함께 사진 한장을 찍자고 합니다.
그것도 아우디를 배경으로 말이죠.
아무래도 앞서 보여주지 못했던 남자친구의 모습을
수입차와 함께 동료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네요.
이쯤에서 결말이 궁금해지는 이 영화,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듯 계속해서 커지는
거짓말에 아영은 과연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하게 결혼까지 잘할수 있을까요?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2편에서는 놀라운 반전과 함께
주인공 아영의 결말이 공개됩니다.
그럼 2편에서 봐요! 기둘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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