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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부분에서 큰 만족감과 좋은 성능을 보여준 로지텍 G502를 사용한 지 일주일가량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만 보자면 게이밍 마우스 추천 제품의 첫 느낌에서 봤던 것처럼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마우스로 높은 성능을 가졌습니다. 특히 센서의 경우 로지텍만이 이용이 가능한 PMW3366을 사용하고 있으며, DPI를 여러 개의 프로필로 설정하는 등 일반 제품들과는 다르게 부가적인 기능의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로지텍 G502의 만족했던 부분은 버튼의 위치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점입니다. 왼쪽 클릭과 오른쪽 클릭은 대부분의 제품들에서 본 것처럼 큰 차이점은 없으나, 부가적으로 세팅 후 사용이 가능한 커스텀 버튼들은 모두 누르기 편한 왼쪽 클릭 옆 부분과 엄지손가락으로 클릭하는 옆부분에 위치해있어 누르는 위치에 대해서는 왼쪽 클릭 바로 옆에 위치한 2개의 버튼 중 밑에 위치한 버튼은 약간 손가락의 길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클릭 사이에 위치한 마우스 휠은 Logitech 제품들 중 사무용 무선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한 스크롤 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때는 한번 휠을 돌릴 시 뚝, 뚝 끊기는 느낌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지만, 휠 바로 아랫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무한으로 휠이 돌아가는 모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무게추에 대한 부분은 살짝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면 무게추를 총 5개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는 것은 게이밍 마우스 추천 중에서 고급 라인이라면 필수적인 기능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또 빠른 움직임을 위해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무게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지만, 가벼움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무게추를 모두 제거하더라도 조금은 무게가 나가는 모습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대신 로지텍 G502 RGB에서는 조명이 추가되면서 재미있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좋은 점이라면 내가 사용하는 프로필마다 DPI를 조절해놓고, 해당 프로필마다 또 따로 RGB 조명을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에 프로그램을 못 보더라도 불빛의 변경만으로도 쉽게 "DPI가 지금 몇이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기존 프로테우스 코어에서 RGB가 추가되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면서 1,680만 화소까지 마음대로 색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편안하게 사용하려면 조명효과에 있는 호흡 효과와 같은 미리 세팅된 값을 주어도 되지만 직접 유저가 원하는 대로 밝기나 변경되는 속도 그리고 세세한 색상을 조절해주며, 로고 부분과 DPI 표시 부분 두 가지를 On/Off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게임시 DPI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호흡 효과와 같은 기본적인 세팅 값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속도를 천천히 늦추면서 호흡 효과를 주게 되면 시간이 지날 때마다 다양한 색상으로 바뀌게 되는데, 과하지 않고 익숙한 색상들만 바뀌다 보니 RGB가 없는 것보다는 포인트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RGB 즉 조명이 들어오는 부분은 왼쪽 DPI를 표시하는 부분과 상단에 있는 G 로고에만 불이 들어오게 되는데, 간혹 라이팅 기능이 탑재되어있더라도 조명의 품질이 좋지 않아 균일하게 들어오는 문제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조명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버워치를 통한 테스트
제품을 수령한 후 가장 많이 즐기며 게이밍 마우스 추천을 구입하게 되면 가장 많이 쓰이는 FPS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오버워치를 선택한 이유는 지금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오버워치만큼 여러 기능을 활용하여 테스트해보기에는 더 좋은 것이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로지텍 G502 RGB를 사용하며 저가형 마우스와 큰 차이점이 났던 것은 사용하고 있는 센서부터 다른 느낌이 났습니다. 마치 저가형 마우스는 흔히 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필터링 하나 없이 움직이며 살짝씩 표면에 따라 튀거나 예상한 범위보다 조금 더 움직이는 등의 미세하게 원하는 대로 컨트롤하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에서 가장 좋은 센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움직임과 보다 정확한 포인팅이 좋았습니다.
또한 게이밍 마우스 추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기본적인 왼쪽/오른쪽 클릭 버튼에서 더 나아가 여러 개의 버튼을 제공하면서 그 버튼에 기본 공격, 장전, 근접 공격과 같은 자주 사용하는 키들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모델의 경우 최대 11개의 버튼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여 원하는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넣어줄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커스터마이징 버튼 또한 프로피에 따라 별도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기본적인 세팅 값이 있지만 여기서 하나하나씩 클릭하여 버튼을 변경해줄 수 있어 저는 프로필 1에는 오버워치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버튼, DPI, RGB를 조절해두고 프로필 2번에는 롤, 프로필 3번에는 사무용과 같은 방식으로 모두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Logitech에서 단독으로만 사용이 가능한 PMW3366 센서를 탑재한 게이밍 마우스 추천 모델은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면 튜닝이라는 것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사용하는 마우스패드나 책상의 환경에 맞추어 더욱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튜닝을 해주는 것인데, 이게 한 것과 안 한 것과의 차이가 천지차이일 정도로 아주 컸습니다.
표면 튜닝도 책상이나 마우스패드 하나만 등록하기보다는 여러 환경을 미리 세팅해놓고 사용하면 그때그때마다 최적의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어, PMW3366센서를 가진 제품을 사용하면 무조건 표면 튜닝부터 해주고 있습니다.
로지텍 G502를 사용해보니 가벼운것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무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만족감이 높습니다. 가격은 일반 모델에 비해 다소 높게 유지하고 있지만 그만큼 유선 부분에서는 큰 만족감과 더 이상의 기능들은 과하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기능을 갖고있습니다. 그립감에서도 게임에 최적화되어있어 반발력 있는 클릭감도 좋았으며,
여러 가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들과 PMW3366센서를 생각하면 전문적인 게이머 분들에게 게이밍 마우스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어쩌면 기본 프로테우스 코어에서 RGB로 바뀌며 조명이 추가되었지만, DPI와 로고 부분에만 불이 들어온다는 것은 화려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아래 모델을 다시 사용하기에는.. 적응하기가 힘들어질만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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