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솜솜이입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스포는 맨 마지막에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저는 오늘 갑작스럽게 영화 독전을 봤어요 개봉한지 5일 되었어요!
그래서 리뷰가 많지 않아서, 제가 작성을 ㅎㅎㅎ
영화 리뷰는 처음이라서 떨리네요
저는 잠실 롯데타워에서 봤어용 오랜만에 롯데타워 롯데시네마를 가는건데 역시 시설 짱 좋더라구요 흐흐 잠실은 맛난것도 많고 역시 짱 (*’∀’人)♥
영화 티켓은 매일 이렇게 손하트를 하며 사진을 찍네요
영화 독전 [독한 자들의 전쟁 ] 포스터입니다!
감독은 이해영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류준열, 조진웅, 고 김주혁, 박해준, 김성령입니다.
배우들이 완전 빵빵해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우선 대략적인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토리는 마약 범죄의 두목, 원천을 잡기 위한 과정으로 흘러갑니다.
조진웅 (원호 역)은 이선생을 잡으려고 등장하는 형사입니다. 이선생은 마약 사업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마약 공장 폭발 사고가 일어나며, 이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류준열 (락)은 조진웅과 함께 이선생을 잡기로 결심하죠.
이선생을 잡는 과정에서 자신이 이선생이라고 주장하는 차승원(브라이언)도 등장하고, 브라이언의 똘마니 박해준 (박선창)이 등장해요.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이선생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이는 결말 해석에서 자세하게 다룰게요 :-)
대략적인 인물 소개와 감상평을 남겨볼게요! 여기도 스포가 없어요!
우선 고 김주혁 (진하림) 배우의 연기가 잊혀지지 않아요!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호텔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소름돋게 무서운 광기와 눈빛 , 마치 마약을 한 사람과 같은 연기를 선보여서 보는 저까지 무서웠답니당 ㅠㅠ
김주혁 배우를 다시 볼 수 없다니 너무 안타깝고 참 아쉽습니다..
진서연 배우 (보령) 역할도 진하림 역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
마치 마약을 하는 사람은 이럴꺼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할만큼 박진감있는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잠시 등장한 김성령 (오연옥)역은 초반에 잠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카리스마 있었어요!
마약 사업의 최고 대리인? 느낌이 뿜뿜했습니다. 넘예쁘고 멋지신...(ღˇ◡ˇ*)♡
그리고 주역 조진웅( 원호) ! 역시 연기가 매우 좋았어요. 갑자기 김주혁 배우 역할을 할 때에는 웃음 포인트도 있고요ㅋㅋㅋㅋ
특히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허탈한 표정을 지을 때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 .
그리고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 류준열( 락) 배우입니다.
영화 내내, 검정을 억누르고 표정과 감정에 변화가 없음을 연기하면서도 그 내면에서는 관객이 어떠한 슬픔을 엿보게 하는 연기. 멋져요!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의 허탈하면서도 쓸쓸한 표정은 일품 연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인물 소개와 감상평 이였습니다.
이제 영화에 대한 감상평과 결말에 대한 해석을 남겨볼게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당 안보신 분들은 읽지마세요!
사실 처음 이 영화를 접할 때에는, 단순한 한국범죄 영화 정도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류준열이 결국 이선생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에는 음? 개연성이 약하지 않나? 자신이 이선생이라고 딱 집어서 말한 적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 반전으로 인해 뒤통수를 세게 맞은 듯한 느낌은 없었어요.
마지막 총소리가 들리면서 끝나는 결말에서 류준열이 죽은 것인가 아니면 조진웅이 죽은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열린 결말도 살짝 찝찝했습니다!
우선 열린 결말의 경우의 수를 정리, 해석 해보자면
1. 포스터에는 조진웅만 색깔이 있으므로, 류준열이 죽었다.
2. 류준열이 조진웅을 죽였다.
3. 둘 다 자살했다.
이렇게 세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열린 결말을 해석해보기 위해 저는 이해영 감독의 인터뷰를 찾았습니다!
사실 누가 죽었나? 개연성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남자친구와 열나게 토의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이 인터뷰 기사를 보내주더라구요ㅋㅋㅋㅋㅋ
감독 해석은 이 기사를 꼭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이 인터뷰 기사를 읽고 나니까, 독전이 단순하게 뻔한 한국마약범죄 영화라는 제 생각은 많이 바뀌었어요.
사실 저는 영화를 본 직 후에는, 류준열이 이선생이라고 하기엔 개연성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을 보고 영화 감독의 의도와, 개연성 없다고 생각한 부분이 완벽하게 이해되었습니다.
결국 이학승 회장이 자신의 사업을 위해 라이카를 만드는 류준열을 고용(?) 하고,부를 쌓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류준열을 내새워야 하는데 류준열의 나이가 어려서 이선생으로 내새운것입니다.
따라서 라이카의 명성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이선생이라는 허상을 쫒게 된 것이고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장면이 있었다면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허상을 쫒는다는 것의 허무함?에 대해서 더 잘 와닿을 수 있을탠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당.
하지만 감독도 이 부분에 대해서 작품 전개 속도를 고려해 많이 고민한거라고 하니까 뜻이 있겠죠!
감독 해석도 읽어보고, 영화에 대해 이것 저것 생각한 후 궁금증이 풀린 후 저는
'독전'은 단순한 범죄 영화 그리고 반전의 장치가 있는 영화 그 이상으로 허상을 쫒는 것과 집착은 결국 허무함에 불구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열린 결말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다.
결국 무언가 존재하지 않는 빈껍데기와도 같은 허상으로 살아가며, 행복한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 류준열 그리고 허상을 쫒는 것에 집착하지만 이 허상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느끼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조진웅.
둘 다 자살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삶에 의미를 잃은 셈이니까요.
저는 이 포스터에 나온 눈덮인 배경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범죄 스릴러 영화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배경을 지닌 결말!
오히려 이러한 서정적인 배경은 허상에 대한 허무함과 비극을 더욱 부각시키는거 같습니다.
엔딩 장면의 눈덮인 집 그리고 그곳에서의 죽음이 참 기억에 남네요.
저도 죽기 전에 이런 곳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요.
저도 무언가를 이루어야한다고 막연하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막연히 집착만 할 뿐 그 무언가가 확실하게 무엇일까, 실상을 잘 모르겠어요.
사실 우리가 원하는 사회적 성공이나 부는 허상 아닐까요? 흔히 부와 명예를 얻으면 행복이라는 실상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아닌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이네용ㅎㅎo(*≧д≦)o
영화를 보고 감독 의도와 인터뷰를 읽어보며 제 생각을 정리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영화 속 내용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이것 저것 깊게 생각해 본건데, 생각보다 많이 뿌듯하네요.
영화를 본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
또 포스팅을 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하니까 생각이 명확해지고 더욱 뿌듯해요.
아쉬운 점도 있는 영화였지만, 잘 만들어진 한국 영화라고 생각합니당.
영화 독전 보시는거 추천 드릴게요 :-)
주말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다가오는 한주 잘 맞이하세요.
솜솜이도 이만 침대로! ᕦ(ò_óˇ)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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