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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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안준영
출연 이승기, 소유, 이홍기,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
방송 2018, Mnet
야부키 나코
인스타그램:
사실 프로듀스101 시즌1과 2를 봤던 나로서는 결국
프로듀스48에 빠지게 되는건 시간 문제 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일이 터진것은 야부키 나코의 3단 고음이었다.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강력하지만 고운 목소리의 고음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 했다.
그럼 한번 감상 해보도록 하자.
마츠오카 나츠미
인스타그램:
다음으로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멤버는 hkt48 소속의 마츠오카 나츠미다. 센터를 정하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가위 바위 보로 정하면 어떠냐가 문제의 화근이었다. 이 발언이 여과없이 방송을 타, 양국에서 비난을 받았으며,
몇몇은 문화의 차이(일본은 가위바위보로 센터를 결정하는 대회가 있다)라서 어쩔 수 없다고 감싸준 이들도 소수다. 여튼 논란과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5년정도 살았던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마츠오카 나츠미의 顔が普通にタイプ라서 푸시 해볼 생각이다(방송 5회차 탈락 확정ㅠㅠ).
다음으로 소개할 멤버는 제2의 김소혜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는 일본 출신의 멤버 치바 에리이다. 저번주 부터 조금씩 프로듀스48을 보기 시작한 나로서는 치바 에리이라는 멤버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나, 일본의 개인 방송(쇼룸)에서 프로듀스48 출연중인데 어떠냐는 질문에 じごく(지옥)이라고 답하며 논란이 됐다. 그것과 더불어 평소에 조금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붐바야를 경연하는 자리에서 치바 에리이의 개인 직캠이 엄청난 죄회수를 기록한다. 조금 실력이 모자르지만 계속해서 빠져들게 되는 매력에 원픽하겠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 직캠을 안 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영상에도 여러 별명이 붙었다. 지옥의 붐바야, 공포의 붐바야, 헬바야....
일본에서 오래 살았던 나로서는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멤버 대부분을 4,5년 전부터 알고 있어서 매우 신기하고 반가웠다. 그때는 설마 이 멤버들이 한국 방송에 출연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다. 그저 한국멤버 일본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서 화이팅했으면 좋겠다. ファイ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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